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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유대길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3/20230723012041223602.jpg)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앞장선다.
중기중앙회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품평회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대상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실질적인 판로 지원 효과를 위해 최종 선정업체에는 △유통채널별 수수료 우대 △팝업행사 참여 △인건비 지원 등의 입점혜택이 부여된다.
접수 마감은 8월 11일이며 지원업체가 서류 평가를 통과한 유통채널과 대면 심사를 진행하는 품평회는 9월 초 개최 예정이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채널이 다수 참여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