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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0/20230720192236282969.jpg)
다만 연이은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운행 재개 구간에서 제외된다.
또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에 따른 지연 운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레일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3단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노선별 선로·노반구조물·절개지 등을 점검하고, 홍수경보가 발령된 하천 인접 교량 10곳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있다.
코레일은 작업차량과 시험열차(4회) 당일 운행 전 점검열차를 투입하는 등 3단계에 걸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경우 내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