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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근로복지공단 [사진=근로복지공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0/20230720161006967169.png)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 적립금이 제도 시행 10개월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푸른씨앗은 이달 12일 현재 기금 적립금 2000억원을 돌파했다. 가입자 수도 크게 늘었다. 1년도 안 돼 중소기업 8000여 곳에서 근로자 3만9000명이 가입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근로자에게는 퇴직 이후 소득을 보장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급여 제도"라며 "푸른씨앗 장점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