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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20/20230720153203600887.jpg)
우리은행은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에 외환 자본거래 전담 특화 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한 조병규 행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금융과 글로벌투자 부문 강화를 위한 특화 채널 구축을 주문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글로벌투자WON센터 신설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 등 글로벌투자 분야에 대한 전문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조 행장은 이날 개점식 축사에서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며 ‘기업금융 명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컬처'처럼 'K-투자'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