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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19일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도입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입법영향분석사업단(사업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20일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사업단은 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을 위한 법규의 마련, 매뉴얼 개발, 시범보고서 작성, 국내외 입법영향분석 관련 제도 및 사례 연구, 입법영향분석 관련 공동세미나·학술대회 추진 및 국회입법조사처 내·외부 이해 증진 등을 수행한다.
시범·사후보고서작성팀은 향후 작성될 영향분석서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고, 제도설계팀은 관련 법규의 정비, 매뉴얼 개발 등 제도 도입의 구체적 방안을 설계한다. 사업단은 과학입법분석지원센터 및 입법영향분석 태스크포스(TF)와 긴밀히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입법영향분석은 국회의원의 과잉 입법을 차단하고 입법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여야 모두 제도 도입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는 "사업단 운영을 통해 제도 도입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국회 내외부의 이해를 증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입법영향분석제도의 도입과 법제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