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과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청 직원과 장병이 참여했으며 살수차와 청소차량 등의 장비를 동원해 새벽시장을 포함한 원주천변 둔치 일대에 퇴적물을 정리했다.
원주시는 이번 장마가 끝나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세월교 등 호우 피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방역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를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신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님과 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건강문화센터 전광판 신규 설치
이에,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보기 편한 위치로 전광판을 신규 설치했다.
원주시는 신규 전광판 설치와 함께 시민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소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존 전광판은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이 불가해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는 크고 작은 새로운 변화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들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시정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