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하나카드가 카드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생 금융 대열에 동참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이날 3000억원 규모의 지원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금 지급 결제일을 단축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대출 고정 금리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상생 금융 방안 발표는 국내 카드사 중 5번째다. 앞서 우리카드(2200억원)를 시작으로 현대카드(4000억원), 롯데카드(3100억원), 신한카드(4000억원) 등이 잇따라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