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고용차관 "삼성 청년 SW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확대"

2023-07-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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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12
    toadboyynacokr2023-07-12 1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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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18일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SSAFY) 10기 입학식에서 교육생 1150명 입학을 격려했다.

이날 고용부에 따르면 이 차관과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입학생 대표 100여 명이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나머지 입학생 950명은 서울·대전·구미·광주·부산지역 캠퍼스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다.
SSAFY는 1년간 코딩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삼성전자 기반 시설과 기술을 활용해 운영된다. 수료 후 취업률과 만족도가 높아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고용부는 2018년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SSAFY 운영에 필요한 모집 홍보·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훈련비 일부 등을 지원하며 인력양성 규모를 늘려 왔다.

이 차관은 "SSAFY라는 기회를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SSAFY와 같이 현장을 잘 아는 기업이 주도해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직무훈련·일경험 등 프로그램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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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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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IT 기업들 채용문 다 닫고 신입 개발자는 널리고 널렸는데 왜 대졸 비전공자 코더들 계속 찍어 내는거지?? 3000대 중소기업 보내려면 고졸이나 초대졸 뽑는 인재양성을 만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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