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순방 마치고 서울 복귀 아닌 우크라 순방 결정 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G7 정상회의에 전격적으로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월 21일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당초 전날 폴란드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변경됐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폴란드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각 15일(토),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봤다. 이어 윤 대통령은 잠시 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기사尹대통령 "우크라 재건 중요한 기회...민간 참여 적극 지원"1200조 우크라 재건 시장 열린다...대통령실 "한국‧우크라‧폴란드 '3각 협력체계' 완성" #우크라 #윤석열 #젤렌스키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바르샤바=이성휘 noircie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