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일 안양8동주민자치위원회와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은 ‘만안청소년수련관 나눔 장터’의 줄임말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만나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 22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및 재능기획단 WE:D ‘재능마켓’과 함께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양8동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앞장서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지역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