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폴란드와 기업 간 공동프로젝트 개발, 무역장벽 제거 등 무역·투자 환경 개선과 양국 간 포괄적 산업협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와 13일 바르샤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TIPF는 통상·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모멘텀 확보와 우리 기업의 시장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비구속적 협력 업무협약이다.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와 공급망·디지털 등 새로운 통상이슈가 떠오르면서 올해 주요 통상정책 목표의 하나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큰 국가들을 대상으로 TIPF 체결을 추진 중이다.
폴란드와의 TIPF는 UAE,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바레인에 이어 5번째다.
지난해 한‧폴 양국 간 교역액은 사상 최대치인 약 90억 달러를 기록했다. 폴란드에는 약 350여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폴란드 진출이 전기차 배터리,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TIPF가 양국 경제협력의 외연을 한층 더 확대하는 데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와 13일 바르샤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TIPF는 통상·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모멘텀 확보와 우리 기업의 시장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비구속적 협력 업무협약이다.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와 공급망·디지털 등 새로운 통상이슈가 떠오르면서 올해 주요 통상정책 목표의 하나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큰 국가들을 대상으로 TIPF 체결을 추진 중이다.
폴란드와의 TIPF는 UAE,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바레인에 이어 5번째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폴란드 진출이 전기차 배터리,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TIPF가 양국 경제협력의 외연을 한층 더 확대하는 데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