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하우스는 참가자 및 일일 방문객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계잼버리에서는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19개국이 참여해 22개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어 참가자들과 행사기간 세계잼버리장을 찾는 일일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잼버리 참가자가 아닌 일일방문객들은 8월 3~5일, 7~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화 교류의 날이 열리는 6일은 이용할 수 없다.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참가자 및 일일 방문객들이 회원국들의 음식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