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09/20230709171854295550.jpg)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0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을 방문한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를 비롯한 방미 대표단은 미 백악관·정부 관계자,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대표단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성과인 '워싱턴 선언'과 관련한 후속 이행 조치를 미 조야 인사들과 논의한다.
현지 재외동포와 한·미 기업인, 미국 싱크탱크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연쇄 간담회도 예정됐다.
대표단에는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이재영 당 국제위원장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