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필수"

2023-07-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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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 현장 점검 펼쳐

학부모 간담·친환경 급식 체험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는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7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는 필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활동중인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식재료 공급업체인 스마일푸드를 방문한 뒤, 이 같은 속내를 털어놨다.

최 시장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직접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을 찾은 것이다.

스마일푸드는 화학 첨가물과 유전자 조작 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가공식품 공급업체로, 안양시 32개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식재료 특성에 맞는 보관 상태, 냉장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재료가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만큼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펴봤다.

이어 최 시장은 동안구 백영고등학교로 이동해 학교 관계자 등과 의견 수렴의 자리도 가졌다.

여기서 최 시장은 체육관 먼지청소비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신입생 교복지원 등 안양시 교육지원사업 개선사항이나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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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아울러, 학생들과 친환경 급식을 먹으며 급식 만족도를 직접 살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 시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더 나아가 아이 누구나 즐거운 먹거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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