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상승은 최근 출시된 '두마리같은 한마리치킨 주세요'의 가성비가 통했다는 점이다. '두마리같은 한마리치킨 주세요'는 1.5kg 닭을 사용해 '가성비'와 치즈 크러스트 닭다리라는 '특별함'까지 담아낸 신메뉴다. 특히 치즈 크러스트 닭다리는 닭다리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어 한 입 물었을 때 치즈가 늘어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특별한 광고 CF나 홍보모델 없이도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본사의 홍보 활동도 한몫했다. 짧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릴스 활용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R&D팀 관계자는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에 소비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가성비 치킨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가성비를 추구하면서도 신메뉴의 새로움을 동시에 소유한 치킨을 개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