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6일 오전 ‘하루 1kWh 줄이기’를 주제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을 범계역 일원에서 진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경기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은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이다.
한편, 시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을 선정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료로 에어컨을 설치하는 ‘폭염 대비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