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로 익숙한 지진해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회가 열렸다.
5일 기상청은 이날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에서 '국제 지진해일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 주제는 '지진해일의 과거, 현재, 미래'다. 각 분과로 진행된다.
'과거'는 동해 지진해일 발생 사례와 피해 현황을 주제로 진행된다. 1983년 5월 일본 혼슈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7 지진과, 1993년 7월 일본 훗카이도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8 지진으로 동해안 지진해일의 영향과 과거 지진해일 연구 등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현재'는 지진 해일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지진해일 관측, 예측, 통보 체계와 지진해일 재난 대응관리에 대한 발표로 이어진다.
'미래'는 지진해일 대응 방재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진해일 조기경보와 탐지, 예측체계 개선을 위한 국내외 관련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 인접한 동해안은 지진 해일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진해일의 대응, 방재를 위한 선진 기술을 논의하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경감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5일 기상청은 이날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에서 '국제 지진해일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 주제는 '지진해일의 과거, 현재, 미래'다. 각 분과로 진행된다.
'과거'는 동해 지진해일 발생 사례와 피해 현황을 주제로 진행된다. 1983년 5월 일본 혼슈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7 지진과, 1993년 7월 일본 훗카이도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8 지진으로 동해안 지진해일의 영향과 과거 지진해일 연구 등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현재'는 지진 해일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지진해일 관측, 예측, 통보 체계와 지진해일 재난 대응관리에 대한 발표로 이어진다.
'미래'는 지진해일 대응 방재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진해일 조기경보와 탐지, 예측체계 개선을 위한 국내외 관련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 인접한 동해안은 지진 해일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진해일의 대응, 방재를 위한 선진 기술을 논의하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경감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