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재정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집행 확보 힘쓴다

2023-07-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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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고시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인천광역시의회 제288회 1차 정례회에서 의결 받아 홈페이지와 시보에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고 4일 밝혔다.

2022회계연도 결산 총액은 세입 6조 1716억원, 세출 5조 8980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2736억원이 발생했으며 다음 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예정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69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회계연도 결산에서 세입은 전년도보다 21.7% 증가한 1조 988억원, 세출은 20.1% 증가한 9861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예산 집행 현황은 정책사업 중 ‘인건비’를 제외하고 공·사립학교 학교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학교재정지원관리’에 5462억,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활동지원’에 4958억,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 사업에 4736억을 집행했다.

결산은 예산집행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1회계연도의 예산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이며 예산의 편성·집행 및 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예산 운용 시 재정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 최종 합격예정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 최종 합격예정자 402명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1841명이 응시해 선발 예정인원인 517명 대비 3.6: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교무행정실무사(통합) 직종의 경쟁률은 31.1:1로, 12명 선발에 373명이 응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조리실무사는 354명 선발에 349명이 응시해 5명이 미달됐다.

합격예정자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채용서류를 제출하고 결격사유 등이 없으면 최종 합격돼 신규채용 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2023년 9월 1일자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 및 공립학교 등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3년 7월 20일에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채용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중 신규자 적응 교육 등을 실시한다”며 “근로자의 직무만족도 향상 및 신속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이 이뤄지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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