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자원병역이행자 체험수기 공모전

2023-07-03 16:10
  • 글자크기 설정

최우수상 1명 등 총 20명 시상

[사진=병무청]
[사진=병무청]

병무청은 ‘2023년 자원병역이행자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의 특별하고 소중한 병역 이야기’다.
 
이번 공모전은 입영 의무가 없음에도 자원해서 병역을 이행한 영주권 취득자 등 국외이주자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병역판정검사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유한 사람,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보충역) 판정을 받고도 현역 복무를 희망한 사람이 대상이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병역이행 과정 중의 에피소드나 보람을 느꼈던 경험 등 병역이행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의 수기를 A4 용지 2~3장 분량 산문 형식으로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병무청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대외 홍보성 등 기준에 따라 외부 전문가들을 통해 응모작을 심사한 뒤 최우수상 1명·우수상 3명 등 총 20명에게 병무청장 명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가 현역 병 등으로 복무 중인 경우에는 각군 본부 및 복무부대의 협조를 얻어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 ‘대한사람 대한으로’를 전자책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재외공관·단체 등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