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7조2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000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반도체(DS) 부문이 4조4000억원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000억원, MX/NW 부문이 2조8000억원, VD/가전 부문이 6000억원이 전망된다.
남 연구원은 "지난 4월 언급한 반도체 감산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모리 가격 추이는 세트 업체들의 수요에 대한 전망과 원가절감 정책 등에 따라 변동될 여지가 있다"며 "예상보다 하반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겠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경쟁사 대비 선방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7조2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000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반도체(DS) 부문이 4조4000억원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000억원, MX/NW 부문이 2조8000억원, VD/가전 부문이 6000억원이 전망된다.
남 연구원은 "지난 4월 언급한 반도체 감산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모리 가격 추이는 세트 업체들의 수요에 대한 전망과 원가절감 정책 등에 따라 변동될 여지가 있다"며 "예상보다 하반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겠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경쟁사 대비 선방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