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스, 명품 감정사 검수 거친 중고명품 매장 부산동래점 오픈

2023-06-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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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스 매장 내부 [사진=구구스]

국내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가 부산에 중고명품 매입·위탁에 특화된 신규 매장인 부산동래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구스 부산동래점은 매입과 위탁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특화 매장으로, 직원들과 명품 감정사가 판매 중심으로 집중 응대 및 상담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빠르게 감정과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중고명품 매입 및 위탁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생활에서 구구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인 매장을 선보인 것이다.
 
최근 들어 고가인 명품의 특성상 직접 대면 방식으로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중고명품 매장이 각광받고 있다.

구구스는 이를 반영해 온라인과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확대 및 운영하는 중이며, 지난 달에는 판교와 마산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또한 전국 구구스 매장에서는 판매 중인 전 상품을 옮겨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보고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근거리에서 온·오프라인 상품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구스는 고객들이 중고명품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명품 감정사의 검수를 거친 상품만 거래하고 있다.
 
구구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구구스 부산동래점은 매입 및 위탁을 전문으로 하는 소싱 특화 매장인만큼, 구구스의 다른 매장보다 더 많은 명품감정사가 상주하고 있어 상품 등록이 빠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연내에는 압구정에 하이엔드 중심 매장인 ‘구구스 블랙’을 오픈해 다양한 컨셉의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임으로써 중고명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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