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안산시립국악단과 해병대안산시전우회, 안산시자율방재단, 안산시로보캅순찰대, 동의한방병원 등 5개 단체 상호 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의원은 식순에 따라, 행사 일정에 참여한 가운데 축사를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안산시의회]
먼저 송바우나 의장은 “협약을 위해 시민을 위해 다방면에서 헌신하고 있는 5개 단체가 뜻을 모아주셨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안전과 보건, 문화는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 협치의 모범 사례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진분 부의장도 “이 자리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5개 단체들의 협력의 목적은 오직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에 있으므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이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사에 이어 5개 단체 대표자들의 업무협약서 서약이 진행됐고, 행사는 협약 체결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 및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