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간판 30여개 무상 철거 서천군 신청사 전경[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돼 관리되지 않은 간판과 오래된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 군이 추진하는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장기간 관리 부재 등으로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30여 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폐업소 관리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철거 신청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무상으로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관련기사서천군, 2025년도 예산안 7235억 원 군의회 제출서천군, 환경부'지방상수도 2차 현대화사업'선정 #무상 정비 #방치 노후 간판 #서천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