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60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수 기간은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연수생들은 내년도 디지털‧AI 교육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 미래교육 전망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AI 융합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재구성 실습 등으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네이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대표적 에듀테크 및 AI 관련 프로그램을 각 사옥에서 진행한다.
정하창 교원연수부장은 “디지털‧AI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을 통해 검증된 전문요원을 양성하겠다”며 “현장의 교육수요에 호응하는 디지털·AI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연수원은 디지털‧AI 직무연수 과정을 비롯한 북부 SW‧AI교육지원센터 운영, 남부 미래교육센터 구축 등으로 SW·AI 교육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