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무항생제 한돈꾸러미(부안로컬푸드) △가공식품으로 생강청, 굳지않는 떡, 슬지네찐빵, 오디가공품, 김치 △관광체험권으로 물놀이장 이용권, 선상낚시 및 요트 체험권, 오디수확체험, 위도 치유의 숲 체험권 △지역 서비스로 벌초대행서비스, △생활용품으로 참뽕 죽염비누와 반려동물 비누 등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의 답례품은 37개 품목, 70여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7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권익현 군수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홍보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 창업지원사업 창업경진대회 ‘성료’
부안군 지역산업 맞춤형 문화관광 창업지원사업이란 전북도 공모사업에 올 1월 선정됨에 따라, 도비 1억800만원을 투입해 문화관광 산업에 이바지할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기본교육(50시간) 수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7명을 선발한 뒤 초기 창업자금(최대 1200만원)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회는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50시간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10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수립한 창업 계획 및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대회 결과 정종숙씨(여·53)가 ‘토종 씨앗텃밭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아이디어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에도 발효명인의 젓갈김밥, 선물상점 DIY키트 등도 부안군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할 희망적인 비전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