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위스쿨(WE School)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서로 돕는 베소 정신'을 위한 실천됐으며, 그 일환으로 후배 기수들을 위한 재능 기부가 이뤄졌다.
이날 임 사장은 "퇴임 후 겪었던 경험들이 지금 퇴임 준비에 있거나 퇴임한 신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재능기부 특강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퇴직 후 '기업승계사'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에 대해 "기업체가 승계 문제로 심각한 타격을 입는 것을 보고 기업 경영 컨설팅 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됐기 때문이다. 이후 3개월간 힘들게 공부한 끝에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달부터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망라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뇌건강 관리법', '챗GPT(ChatGPT)와 생성형 AI 활용법', '휴대폰 사진 촬영법', '행정사 직업 소개', '노르딕워킹', '3쿠션 당구' 등 다양한 과목을 론칭 예정에 있다. 이를 위해 AI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경전 교수와 박아름 교수, 뇌과학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의 남기춘 교수 등을 초빙했다. 또한 서비스 론칭 기념 할인, 신청년 클럽 가입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의 실험실특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개월 간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창업성장 및 후속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고품격 주간 교육 프로그램 '위스쿨'을 서비스하는 베테랑 소사이어티는 퇴직자 교육을 위한 각 분야의 베테랑들을 강연자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