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2023-06-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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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현장 소식 영상 콘텐츠 제작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제5기 아르코 크리에이터(기자단) 발대식에서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이하 예술위)는 기관 및 주요사업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의 소식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제5기 아르코 크리에이터(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 2층 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아르코 크리에이터'는 지난 2019년에 시작하여 예술위 블로그와 SNS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의 소식을 제공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제5기 아르코 크리에이터는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예술위가 운영하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문화예술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자단 역할을 수행하며 예술위가 지원하는 공연, 전시 리뷰 소식을 전한다. 특히 올해 예술위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현장의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예술위는 매월 아르코 크리에이터가 영상으로 제작하는 문화예술 정보와 소식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아르코 홍보채널에 제공할 계획이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문화예술 현장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아르코 크리에이터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술위 홍보채널은 크리에이터(기자단)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SNS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등 문화예술 블로그 인기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훌륭한 예술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믿음으로 예술 창작과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예술가치의 사회적 확산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며 1973년 설립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모태로 2023년인 올해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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