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글로벌 우수직원들과 소통의 장 열어

2023-06-22 17:51
  • 글자크기 설정

22일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아랫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오는 23일까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5개 계열사 14개국 우수직원 106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 우수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크 우수직원 초청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외국 국적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룹 전반의 글로벌 전략 이해도 증대, KB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3년 만에 대면방식으로 개최됐다.

올해 초청된 직원들은 △CEO와의 타운홀미팅 △각 소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계열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나. 또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관리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한다.

특히 이날 열린 '최고경영자(CEO)와의 타운홀미팅'에서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함께 'KB금융의 글로벌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윤 회장은 "KB금융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보유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KB가족으로서 여러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