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한·프 청년 만나 연대와 혁신 독려

2023-06-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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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청년들과 만나 연대·혁신 메시지 전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테이션 F에서 열린 '한-프 미래 혁신 세대와의 대화'에 참석했다. 스테이션 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다. 100개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1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프랑스 대표 클러스터인 스테이션 F에서 양국 청년들과 만나 연대·혁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장관은 행사장을 메운 우리나라와 프랑스 청년 약 300명 앞에서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 코리아스타트업센터, 해외 공동펀드 등을 설명했다. 11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컴업(COMEUP) 2023'에 프랑스 스타트업 참여도 독려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록산느 바르자 스테이션 F 대표, 세드릭 오 전(前) 프랑스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 프랑스 스타트업 공동창업자 박하현 대표가 참석해 청년의 국제 연대와 이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관해 대화를 가졌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청년들은 청년 연대 경험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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