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44회로 배차간격 20~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30,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 기준 첫차시간 06:20, 막차시간 23:40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4401번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 및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해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종점)까지 운행한다.
아울러, 상행 1회(06:10) 및 하행 1회(17:35) 좌석예약제(“MiRi-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 앱 이용)가 7월 3일 예약이 시작되며 7월 10일 좌석예약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외버스 운행 회복이 저조해 서울로 오가는 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광위 광역버스 개통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 운영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읍면동사무소 등 이용자 밀접공간으로 이동차량(트럭)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는 공도읍(4월)과 안성2동(5월)에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누리터를 운영했으며 오늘 공도읍을 마지막으로 누리터 행사를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가맹점이 적은 지역에서 누리터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