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3년 차 중점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시장 내 상하수도 개선과 주차관제시스템·가로등 보수, 안전펜스 설치, 오일장 재배치 등을 추진했다.
군은 저잣거리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양평군, 28일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양평군은 오는 28일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양평경찰서와 체납 차량을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군은 체납 차량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군은 단속에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단,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한다는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청 세무과 또는 교통과를 방문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양평군, 민관 협치 사업 의제 공모 기간 연장
양평군은 당초 16일까지이던 '2023년 민관 협치 사업 의제 공모'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민관 협치 사업 의제 공모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의제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 민원, 의제 성격상 민관 협치가 불가한 의제는 제외된다.
공모 분야는 자치·공동체·일자리·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보건, 환경·도시·교통 등 3개 분야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선정하며, 민·관 숙의 워크숍, 2차 심사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의제에 순위별 시상금도 준다.
이 기간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