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6월 15일,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이하 IACUC)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번 IACUC 워크숍에는 재단 내‧외 연구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케이메디허브는 동물실험 심의가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IACUC 워크숍을 개최해 동물의 인도적 사용을 강조하고 있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는 동물실험계획을 심의하고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사항 등을 평가하는 기관 내의 위원회로서,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매해 270건 이상의 동물실험계획서를 심사·승인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연구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수행에 앞서 IACUC 워크숍을 실시하고, 동물실험의 윤리성을 고취하여 의료 연구 활동에 신뢰성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