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 엔에스데블, 몽골의 에듀테크 기업 테스테라와 함께 부스를 마련하고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도 편리한 수업 관리,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활용한 학습효과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웨일의 부스에는 3일간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해 웨일북의 특장점인 '수업 관리' 기능과 '화면 필기'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선생님 등 학급 관리자가 학생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받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수업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어떤 화면에서도 필기가 가능하고 필기의 과정까지 녹화해 확인할 수 있는 화면 필기 기능을 지원한다.
부스에는 몽골의 엥흐 암강랑 로브상체렝 교육과학부 장관, 오치랄 냠 오소르 디지털개발통신부 장관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몽골의 교육 관련 기업인들이 방문해 웨일의 기술을 체험하고 호평을 보냈다. 실제로 웨일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ICT 엑스포 2023의 '베스트 참가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한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웨일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몽골에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에서 웨일OS, 웨일북 디바이스까지 연결되는 웨일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의 디지털 교육수준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 내에서 웨일의 입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