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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레벨제로 프로젝트’가 지역 청년 창작자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정이수 작가의 개인전 적요의풍경 전시장 전경이다. (사진= 대구시행복진흥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13/20230613152802110218.jpg)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레벨제로 프로젝트’가 지역 청년 창작자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정이수 작가의 개인전 적요의풍경 전시장 전경이다. (사진= 대구시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의 ‘레벨제로 프로젝트’가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여건 조성 및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 청년 창작자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대구 지역 창작자 5명의 인터뷰 영상과 작업 공간을 엿볼 수 있었던 ‘(방을) 보다’ 전시회는 창작자들이 실제 사용한 물건이나 작업물도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풍경에 집중된 작가의 작품들은 단편적 풍경이 아닌 작가 자신의 감정 통로와 투영되어 색이 아닌 감정에 의해 채색된, 또 다른 의미의 적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꼼지락발전소는 전시회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진흥원은 향후,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 발굴·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제고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재능있는 지역 청년 창작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것이며, 창작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