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사진=AP연합뉴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밀라노의 산라파엘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그는 올해 4월에도 만성 골수 백혈병에 따른 폐 감염으로 인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1994년 첫 집권 후 2011년까지 총 4번의 정부를 이끌었다. 관련기사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별세"이탈리아 감성 살렸다" 해태제과, 에스프레소 콘파냐 담은 '에이스 여름 에디션' 선봬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성원 sotg8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