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안건은 서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노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김태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 을 비롯, 집행부에서 제출한'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3~21일까지 시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등을 심의해 심사결과를 본회의에 회부하게 된다.
한편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등 시정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의왕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시정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