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장초반 강세다. BMW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거래일 대비 21.37%(860원) 오른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본부를 코오롱모터스로 분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신설법인 코오롱모터스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코오롱모터스는 BMW 및 MINI 브랜드 수입 자동차 판매 및 정비를 비롯한 오토케어 사업을 담당한다. 존속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 자동차 판매, 정비 및 수입 오디오 판매사업을 전개한다.관련기사코오롱모빌리티그룹, 출범 첫해 매출 2조 소식에 상한가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재상장 후 이틀째 상승세 #물적분할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모터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