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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11/20230611205054338086.png)
지난달 1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2일은 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 등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한때 경기동부·강원·충북·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충북·경상권내륙에 5~50㎜다. 비가 그친 뒤에도 전국에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다. 다만 제주 해안가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20m/s 내외의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 등이 동반될 것"이라며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