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밀양시 628명의 선수단은 25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자전거 경기에서 단체 4위 및 여자고등부·남자고등부·남자일반부에서 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하면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밀양시는 2024년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