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 만안구가 8일 중앙시장 내 질서유지 및 상인들의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좌판과 상품진열대 등 무질서한 적치물로 인한 고객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 내 질서를 확립하고자 시행됐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시 기업경제과와 구 건설과,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그리고 중앙시장 상인회·안영회·번영회 등에서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안양시
구는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자율적 고객선 준수를 유도하는 등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의 질서 의식을 높여 고객들의 민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이번 중앙시장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고객과 상인이 모두 행복한 중앙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