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사진=SK지오센트릭 ] SK지오센트릭이 중국 화학업체 야싱화학(YAXING CHEMICAL)과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기술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7일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리우윈 산둥성 웨이팡시 서기는 장남훈 SK지오센트릭 중국사업본부장 일행과 회동을 가졌다. 회동 이후 리 서기와 장 본부장은 야싱화학과 SK지오센트릭 간 기술 협력 계약식에 참석했다. 야싱화학은 지난 달 30일에 SK지오센트릭으로부터 2000만 달러(약 262억원)에 PVDC 기술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관련기사삼성·SK 등 주요기업 '비상경영' 고삐···"하반기 시장 불확실성 대응하라"중국 수출 부진하지만 "미국·인도·호주·베트남 대체 시장 부상" 이에 야싱화학은 SK지오센트릭으로부터 PVDC 관련 전문 기술과 제조법, 상표, 공장 설계도 등을 받게 된다. #야싱화학 #웨이팡 #중국 #SK지오센트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성원 sotg8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