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우수사례 8건 선정 시상

2023-06-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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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병무청장 "국민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

사진) 이기식 병무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왼쪽 다섯째)이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병무청은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민과 동행하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병무청은 이번 대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고 이를 제안한 직원들에게는 인사상 특전도 부여했다.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군 입영을 위한 휴·복학 신청시 ‘이(e)-병무지갑’ 디지털증명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한 적극행정 사례가 ‘최으뜸상’으로 선정됐다.
 
또 조리병 등 7개 군사특기에 대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육군본부와 협업한 사례는 군 복무를 통한 자기 개발 기회 제공과 입영 대기시간 단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으뜸상’을 받았다.
 
병무청은 “올해는 ‘적극행정 심마니(心-many)’를 운영해 민원 사례, 정책 현장 의견 등 국민 마음이 많이 모이는 적극행정 요소를 사전에 발굴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병무청은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선례가 없어 주저되는 사안 등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와 사전상담 제도 운영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우리에게 익숙한 관행이 국민에게 불편 사항으로 작용하지는 않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길 바란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이전과는 다른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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