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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왼쪽)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07/20230607222743748320.jpg)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왼쪽)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 일행이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 간 교류를 부탁했다.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 회원들은 강원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재개를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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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한중의원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회원들은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오른쪽 다섯 번째)와 면담을 갖고 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재개를 위한 중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강원도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07/20230607223122542410.jpg)
강원도의회 한중의원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회원들은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오른쪽 다섯 번째)와 면담을 갖고 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재개를 위한 중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는 중국 안후이성,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의회와 1995년부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 왔으나 2016년 이후 한중관계 경색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대면 교류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이에 제11대 강원도의회 한중 교류협회가 지난달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교류협회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대사를 만난 것으로 향후 강원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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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07/20230607223317621469.jpg)
[사진=강원도의회]
원제용 회장은 “이번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중국 지방의회 교류 재개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강원도의회와 중국대사가 처음으로 만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사를 초청하는 등 강원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의회 한중의원 국제교류협회는 1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중 양국의 문화, 교육, 경제 등의 교류를 통해 양 국민의 이해와 친선을 목적으로 제11대 의회 임기 동안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