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관련부서장과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박 시장이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또 앞으로 정원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문화, 인문학, 주거, 탄소중립, 역사, 스마트시티 등과의 연계를 토대로 한 중장기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박 시장은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