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오는 7월 능평스포츠센터까지 정식 개관하면 총 4개의 수영장을 갖게 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주시워터파크(실내수영장)와 태전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규 공공체육시설이 잇달아 문을 열 계획이다.
방 시장은 "이번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과 함께 오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고 귀띔한다.
또 내달 1일에는 능평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조성된 능평스포츠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능평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헬스장과 다목적실, 지하2층 수영장으로 구성되며, 인근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능평동과 신현동 주민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방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방 시장은 공공체육시설 수영장 개관식과 함께 지난 3일 태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광주시장배 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했고, 7월 9일 광주시워터파크에서는 광주시장배 전국주니어마스터즈 수영대회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