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 운영 外

2023-06-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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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직자 대상 일사천리 소통방 운영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 운영과 사회복지 공직자 대상 일사천리 소통방 운영 등 구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중이다.

이 체험존은 선부동 소재 단원구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태블릿PC, 드론, AI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 체험공간과 유튜브 등 1인 방송을 직접 촬영 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 공간도 갖춰져 있다. 또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커피 주문, 열차·영화 예매, 무인민원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작동법을 체험할 수 있다.


사회복지 공직자 대상 일사천리 소통방 운영​
 

[사진=안산시]

이와 함께 구는 1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도 운영해 시선을 끈다.

소통방 운영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분기별로 복지업무에 대한 정보공유와 주요 개정사항 교육 등을 실시해 복지민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자활사업과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시 복지정책과 자활담당자의 사업설명을 하고, 관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기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소통방을 통해 사회복지 주요 개정사항과 신규사업 등을 완벽히 숙지, 정확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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