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은·동메달 각각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최근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펜싱 등 총 9개 종목, 19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볼링 종목 윤우주(광남중) 선수는 여자 중등부 4인조 금메달, 2인조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볼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고 극찬했다.
또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희지 선수(탄벌초)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김서율 선수(광명초)는 여자 수영 초등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체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