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당정동 군포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이 된 하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을 맞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그들의 고충을 마음속 깊이 공감해줬다.
신보의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시석중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군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출연금 확보에 힘써주시는 하 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 시장은 매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4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을 출연하며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