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자립‧교육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과천시를 포함한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전용공간 조성과 장비·집기구입 등에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추경예산에 편성, 올 하반기까지 전용공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문원동 다목적센터 3층에 조성되며, 전용공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