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부 중심의 제작‧보급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 스스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널리 이용하도록 하기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전 관련 모든 분야를 주제로 △숏폼 동영상, △카드 뉴스, △웹툰, △안전송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이며, 제출된 작품은 1차 행안부 사전심사, 2차 국민참여심사(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종합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입상작이 선정된다. 총 2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여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특히 최우수작 4편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안전교육이 중요하고, 안전교육의 내용은 실제 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생각과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국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안전교육 콘텐츠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